[Blockchain] DApp(분산형 어플리케이션) 이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DApp

 

웹이 등장하고 인터넷위에서 수많은 정보가 교환되고 있다. 2011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웹의 시대는 모바일 시대로 넘어갔다. 이 블로그도 70% 이상이 모바일에서 조회되고 있다. 나는 웹이 좋아요~!라고 할 수 있지만 시대적인 흐름은 거스를 수가 없다.

이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보편화 되면서 모바일 시장은 DApp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DApp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이다.

DApp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는 맥락이 다르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되고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중간 서비스 공급자가 재정적인 상황으로 서비스를 중단하던 과거 애플리케이션과는 다르게 DApp은 한번 배포되면 서비스 사용자가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이 없다. 

DApp 애플리케이션은 플랫폼 내에서 생성된 토큰을 사용할 가치를 제공하며 분산형 네트워크로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한다. 모든 사람들은 기록에 액세스할 수 있고 과거 거래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운영이 가능하다. 

 

제2의 크립토키티

 

DApp의 가장 유명한 사례는 크립토키티(Cryptokities)다. DApp으로 구현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이며 고양이를 수집하고 친구 고양이를 만들어주는 게임으로 애플이케이션내에서 암호화폐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더리움을 플랫폼으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이다.

DApp의 수익구조도 기존 애플리케이션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배너광고를 개제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은 DApp에서 불가능하다. 트래픽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서버가 블록체인 기반이기 때무에 개발자가 독점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없다.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ICO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DApp의 근본적으로 수익구조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아직 서비스 되진 않았지만 먼저 백서(White Paper)를 발간하고 투자자(참여자)를 모아 자금을 조달해야 제작과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DApp으로 수익을 만드는 과정은 개발자들에게는 충분한 인센티브 요인이 된다. DApp으로 수익을 만드는 과정은 광고수익을 제외하더라도 Transaction Fee, Premium, Subscription, ICO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DApp으로 어떻게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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